저는 솔직히 타투면 크고, 눈에 잘 띄는 곳에 해야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? 근데 요새 손가락 타투나 손목쯤에 미니타투 많이 하잖아요, 그거 보고 홀려서 구매했나봐요. 어느새 장바구니에 담겨있더라고요... '크기가 이정돈데 해봤자 얼마나 예쁘겠어~' 했는데 진짜 큰 오산이었어요. 손가락 옆면이나 손목 바깥쪽에 살짜쿵 붙여주면 바아아아로 나도 이효리st 막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?!?!?!?!? 이게 허풍 같겠지만 진짜에요. 쓰기 편하고 붙이고 나면 지속력도 좋고, 질리면 그때 그때 바꿔주면 되고. 단언컨대 이것은 갓벽한 건식 타투 입니다..